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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영 철
위원장

상지대학교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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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범 주
간사
동국대학교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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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오 일
간사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연구위원







1. 위원회 운영 개요



한국지반공학회 사면안정기술위원회는 산학연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사면안정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모임으로 국내외 학술행사, 현장 기술자문, 전문 기술교육 등을 추진함으로써 학회 내 관련분야 기술교류 활성화를 이끄는 역할을 주도하고 있다. 학술활동 활성화를 위하여 위원회 주최의 학술세미나 개최와 지반공학회 학술발표회 전문세션을 운영한다. 국내 사면안정 분야 전문가들의 친목도모와 기술교류를 위하여 현장방문 및 기술자문을 실시하고, 대외적으로는 일본과 사면안정 한일공동심포지움을 매년 개최하고 있다. 그 외에도 국가기준 확립에 기여하기 위한 설계기준 개정 또는 민간 애로기술 해결을 위한 연구용역 등 다양한 위원회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2. 주요활동 및 성과



사면안정기술위원회는 매년 정기적 또는 비정기적으로 국내 뿐만 아니라 국제행사 활동을 다양하게 진행하고 있다. 국내 학술행사로는 위원회에서 단독으로 주최하는 사면안정학술발표회와 지반공학회에서 주최하는 학술발표회에 전문세션을 운영하는 것이 대표적이다. 지난해에는 코로나 사태로 인하여 오프라인 학술대회의 개최가 불가능하였고, 지반공학회에서 개최한 가을학술발표회에서 ‘비탈면 유지관리 선진화 기술’ 이라는 주제로 온라인 전문세션을 운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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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행사로는 매년 개최되는 한일공동 사면안정 심포지움이다. 본 행사는 2008년을 시작으로 매년 한국과 일본을 번갈아 가며 개최되었으며, 지난 2019년 12회 행사를 일본에서 개최하였으며, 아쉽게도 지난해에는 한국의 경주에서 개최 예정이였던 13회 행사가 코로나 사태로 인하여 취소되었다. 최근들어 이상기후의 영향으로 산사태 및 사면붕괴에 의한 재해가 증가하고 있는 시점에 한일 양국의 전문가들이 연구성과를 상호 교류하고 피해저감을 위한 대책을 논의하는 등 양국 사면분야 전문가들이 정기적으로 교류함으로써 기술발전과 재난·재해 피해저감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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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면안정기술위원회에서는 민간 애로기술 해결 및 기술교류를 목적으로 비정기적 현장 기술자문 행사를 운영한다. 비탈면은 현장에서의 지반공학적 특성 파악이 매우 중요한 지반구조물인만큼 건설 중이거나 또는 유지관리 단계에서 애로사항이 있는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기술자문을 실시한다. 지난 2019년 10월에는 상지대학교에서 운영하는 실물낙석시험장을 방문하여 낙석방지울타리 표준시험방안에 대한 기술세미나를 개최하고 실제 낙석방지울타리 성능평가 실물시험을 참관하여 국내 비탈면 보호공법에 대한 정량적인 성능평가 방안데 대하여 논의하였다.




3. 향후 활동계획 및 맺음말



사면안정기술위원회는 지난해 코로나 사태로 인하여 국내외 학술 및 교류행사를 정상적으로 개최하지 못하였다. 위원회의 주요 활동인 국내외 학술행사, 현장 기술자문, 전문 기술교육 등을 금년도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게끔 준비하여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특히 매년 개최하던 한일공동 사면안정 심포지움을 지난해 처음으로 개최하지 못하였기에 금년도에는 어떠한 형태로든 개최하는 것이 목표이며, 현장견학과 기술세미나 프로그램도 등도 더 알차게 준비하는 등 다양한 위원회 활동을 통하여 사면안정 분야 회원들과의 활발한 교류를 추진하고 더불어 학회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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