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9차 세계지반공학대회 준비과정 및 행사 결과 보고서

제19차 세계지반공학대회 조직위원회

I. 위원회별 대회 준비 및 활동 보고

1. 운영위원회

1) 서론

운영위원회는 조직위원장을 도와 한 파트에 국한되지 않고 전체를 살피며 대회를 꼼꼼하게 준비해나가고자 하였다. 김동수 조직위원장 겸 운영위원장 (KAIST), 신승목 부위원장 (새길이엔시), 조계춘 간사 (KAIST)를 비롯하여 권태혁위원 (KAIST), 박헌준위원 (KAIST), 신동훈위원 (수자원공사), 장일한위원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전경수위원 (한국도로공사) 총 8명의 위원이 활동하였다.

2) 사전

2-1) 분과회의

먼저 정기적으로 열리는 분과회의에서는 대회 명 및 주제확정, CAC 미팅 준비, Far-reaching Fellowship Program (저개발국 지원 프로그램)이 중점적으로 논의되었다. 2015년부터 4차례 열리는 분과회의 (15년 6월, 15년 8월, 15년 10월, 17년 1월)에서는 각 파트 별로 놓치는 사항이 없는지 확인하였다. PCO관리, 전체 추진일정표 공유부터 시작하여 후원금 모집, Plenary session 준비, 뉴스레터 발송, 등록비 결정 등 대회의 모든 부분을 분과회의 시 논의하고 일정에 맞추어 잘 진행되고 있는지 확인함으로써 각 위원회를 보조하였다.

2-2) Far-reaching Fellowship Program (저개발국 지원 프로그램)

Far-reaching Fellowship Program (저개발국 지원 프로그램)은 2015년 하반기부터 논의되었다. 처음에는 저개발국 프로젝트 및 연구 결과에 대해 공유하는 세션을 만들고자 하였으며, 2015년 10월 신동훈위원이 초안을 준비하였다. 이후 2016년 3월 OECD 기준 저개발국 국가의 참가자 20명을 초청하는 것으로 방향이 변경되었으며, 16년 11월 Member Society 대상으로 모집 공고가 나갔다. 총 21개국 24명이 신청을 하였으며, 이 중 Member Society가 아니거나, 한 국가에서 중복 지원한 사람을 제외하고 16개국 16명을 선발 완료하였다. (Albania, Bangladesh, Belarus, Egypt, Estonia, India, Indonesia, Kazakhstan, Nepal, Pakistan, Romania, South Africa, Syria, Tajikistan, Ukraine, Uzbekistan) 아시아 8개국은 최대 USD 1,000, 유럽 5개국 USD 1,500, 아프리카국가 3개국은 최대 USD 2,000을 지원하였다.

2-3) CAC 미팅 준비

2013년 유치가 확정된 후 ISSMGE 회장과 일부 조직위원이 포함된 CAC (Conference Organizing Committee)가 구성되었으며, 2015년, 2016년 회의를 진행하였다. 2015년에는 영국에서 진행하였으며 대회 주제와 토픽, 회의장 배치, 국가 별 배정된 논문 수, 재정 상황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2016년에는 국제워크숍과 같이 열렸으며, 조금 더 학술파트에 집중하여 회의가 진행되었다. Plenary session 구성 현황을 비롯하여 Council meeting, board meeting 등 각 세션과 미팅의 세부사항을 확인하였다. CAC 미팅 이후 조직위원회 회의 시 ISSMGE의 의견을 공유하고 이에 맞춰 대회 내용을 확정해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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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1. 1차 CAC 미팅 (에딘버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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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2. 2차 CAC 미팅 (서울)

2-4) 학회지 칼럼 기고

2015년 8월부터 2017년 12월까지 본 학회 학회지에 13차례의 칼럼을 기고하였다. 이를 통해 대회 준비 상황도 공유하고 학회원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자 하였다. 김동수 조직위원장부터 시작하여 정충기 후원위원장 (2회), 홍보위원회 (3회), 김상규 고문 (4회), 학술위원회 이우진위원장 (5회), 신은철 ISSMGE 아시아 부회장 (6회), 재무위원회 유충식위원장 (7회), iYGEC6 위원회 (8회), 김동수 조직위원장 (9회), 권태혁 운영위원 (10회), 정상섬 학회장 (11회), 김동수 조직위원장 (12회)까지 위원회 별로 돌아가면서 칼럼을 기고하였다. 마지막으로 2017년 12월호에 13번째 칼럼으로 행사 후 본 보고서가 출간되었다.

3) 현장

대회가 시작되는 17일부터 각종 공식사교 행사와 세션장이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는지 확인하였으며, 특히 참가자가 많이 몰리는 점심시간, 갈라디너 때에 참가자 관리에 힘을 더했다. 문제가 생길 시 빠른 조치를 위해 사무국으로 연락을 하였으며, 큰 문제 없이 대회가 끝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였다.

4) 맺음말

운영위원회는 대회의 전체적인 진행사안과 모든 현안을 살피며 조직위원장을 도와 퀄리티 있는 대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었다. 조직위원장 및 운영위원장으로써 김동수 위원장의 4년간의 헌신과 PCO 및 각 위원회의 노력으로 학회를 성공적으로 준비하고 행사를 끝낼 수 있었다. 그리고 적극적 참여하고 지원해준 모든 지반공학회 회원들에게 감사인사를 한다.

2. 후원위원회

1) 서론

후원위원회는 대회가 재정적으로 안정적으로 진행되고, 대회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후원과 전시사를 모집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이러한 목적에 맞춰 현업에 종사하는 분들을 위원으로 모셨으며, 규모도 조직위원회 중 가장 컸다. 정충기 후원위원장 (서울대학교), 조성한 부위원장 (GS건설), 정영훈 간사 (경희대학교)를 비롯하여 황제돈위원 (에스코컨설턴트, 후에 행사위원장과 겸임), 남순성위원 (이제이텍), 이상헌위원 (다산이엔지), 이승원위원 (현대건설), 유병옥위원 (한국도로공사), 조성민위원 (평원엔지니어링), 정승용위원 (I’m ENC), 장인성위원 (한국해양과학기술원), 김경택위원 (대림), 김재관위원 (SK), 김연정위원 (유신), 최창호위원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신승목위원 (새길), 이명재위원 (도담), 박만규위원 (동아지질)까지 총 18명의 위원이 활동하였다.

2) 사전

2-1) 분과회의

전체 조직위원회의와 더불어 2014년 10월부터 총 8회의 분과회의를 가졌다. 1차 분과회의 (14년 10월)와 2차 분과회의 (15년 1월)에는 전시, 후원사 모집에 대한 다양한 방법과 정부 지원금을 얻기 위한 방안을 검토했다. 3차 분과회의 (15년 4월)와 4차 분과회의 (15년 7월), 5차 분과회의 (15년 8월)에서는 후원 카테고리와 혜택을 확정하였고, 1차 후원의 밤을 준비하였다. 6차 분과회의 (16년 1월)와 7차 분과회의 (16년 3월)에서는 접촉 대상 리스트를 보완하고 기업 별 컨택 담당자를 지정하였다. 8차 분과회의 (16년 8월)에는 2차 후원의 밤을 준비하여 전시, 후원사 확대에 힘을 쏟았다.

2-2) 후원의 밤

후원의 밤은 학회와 연이 닿아있는 기업을 초청하여 ICSMGE 대회에 대해 설명하고 전시, 후원 참여를 이끌어내고자 기획되었으며, 15년과 16년 8월에 총 2회 진행되었다. 1차는 강남 연화산에서 30여개의 기업 담당자가 참여했으며, 2차는 강남 파크루안에서 20여개의 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참석자 중 일부는 후원전시 약정서와 가등록 신청서를 작성하여 참여를 약속하였으며, 기업 간, 조직위원 간 네트워킹을 할 수 있는 자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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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3. 1차 후원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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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4. 2차 후원의 밤

2-3) 온라인 홍보

대회의 후원·전시사를 모집하고, 기 신청자에 대한 혜택 제공의 일환으로 온라인 홍보방법을 활용하였다. 전시후원 모집 대상 기업에 15년과 16년 연말 연하장을 발송하였으며, 관련 뉴스레터 발송 시 하단에 기 참여 업체 로고를 포함하였다. 또한 대회 공식 웹사이트의 전시후원 페이지와 메인페이지에 전체 참여사의 로고를 삽입하였다. 더불어 현장에서는 어플리케이션 내 전시사의 부스 위치와 전체 리스트를 삽입하였으며, 참여사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다양한 방법으로 표현하고자 노력하였다.

2-4) 독립부스

조직위원회에서는 전시장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기 위한 많은 고민을 하였고, 그 일환으로 상대적으로 넓은 면적에 독자적인 디자인을 가지는 독립부스 유치를 위해 힘을 쏟았다. 특히 공기업 및 정부 산하 기관에 독립부스 설치를 부탁하였으며, 결과적으로 건설기술연구원, 수자원공사, 토지주택공사, 한국지질자원연구원 4개의 기관에서 독립부스를 설치하였다. 조직위원회에서는 감사함을 표현하고자 이들 기관을 전시장 가장 앞쪽에 배치하여 사람들의 시선을 가장 먼저 끌 수 있도록 하였으며, 매일 다양한 종류의 쿠키를 제공하여 끊임없는 부스 방문을 유도하였다.

3) 현장

9월 17일부터 21일까지 코엑스 3층 D2에서 전시가 이루어졌다. 후원위원, 정상섬 학회장 및 여러 학회원의 도움으로 총 68개의 후원사 (국내 65개사, 국외 3개사)와 70개사의 87개부스 (국내 35개사, 국외 35개사)가 참여하였으며 목표 금액이었던 9억원을 초과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전시·후원사에 대한 감사의 마음으로 현장에서도 현황판, 오디토리움 내 대형 현수막, 전시장 내 대형 현수막, 커피브레이크 윈드배너 등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사의 로고를 지속적으로 노출하고자 하였다. 더불어 매일 점심과 커피브레이크, 쿠키 배포를 전시장에서 진행함으로써 전시장 내에 사람이 끊이지 않도록 하였고, 결과적으로 전시부스의 방문 빈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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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5. 오디토리움 내 대형 현수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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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6. 독립부스 (한국건설기술연구원)

4) 맺음말

후원위원회는 최대한 많은 기관에 다양한 방법을 동원하여 후원·전시사를 유치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였다. 이 과정에서 유치가 진행되도록 도움을 준 정상섬 학회장님을 비롯한 많은 학회원님들과 어려운 상황에서도 기꺼이 대회의 성공을 위해 참여를 약속해준 후원, 전시사에 감사 인사를 드린다.

3. 학술위원회

1) 서론

학술위원회는 회의장 선정, 논문 접수, 배치, 세션 구성 등 대회의 프로그램을 구성하는 데 주 역할을 하였다. 이우진 학술위원장 (고려대학교), 박영호 부위원장 (현대건설), 이종섭 간사 (고려대학교)를 비롯하여 김현기위원 (국민대학교), 이용주위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이창호위원 (전남대학교) 총 6명의 위원이 2014년 하반기부터 활동을 시작하였다.

2) 사전

2-1) 분과회의

학술의 경우 논문 접수, 배치, 세션 스케쥴 배정 등 학술과 관련된 특정 이슈가 있을 때 분과위원회를 진행하였으며, 총 6차례 분과회의를 가졌다. 1차 분과회의 (14년 11월)에는 논문 접수 프로세스와 회의장 검토를 진행하였고, 2차 분과회의 (15년 6월)에는 Plenary lecture의 구성 현황을 점검하였다. 운영-학술 연석회의 (17년 1월)에는 전체적인 프로그램의 구성 점검과 더불어 특히 연구단 특별세션 구성에 대해 논의였다. 3차 분과회의 (17년 3월)에는 논문 접수 및 TC별 분류 현황을 확인하고 4차 분과회의 (17년 7월)에는 TC별 발표 편수와 세션 좌장 후보에 대해 논의하였다. 마지막으로 5차 분과회의 (17년 8월)에는 세션 별 좌장과 프로시딩 출판 부수 (200권)를 확정하였다.

2-2) 논문 발표

ICSMGE의 논문 발표 프로세스는 다음과 같다. 먼저 각 국가의 학회에서 학회원 대상으로 초록을 접수 받은 후 1차 심사를 진행한다. 국가 별 논문 제출 상한선을 고려하여 선정된 초록을 조직위원회로 보내고, 추후 최대 4page 논문을 제출한다. 학술위원회는 제출된 논문을 검토하여 적절한 TC로 분배하고, 각 TC는 배정된 논문을 심사하여 Oral과 Poster 발표자를 구분한다. 마지막으로 심사 결과를 참가자에게 공지하고 등록을 독려하여 논문 발표가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준비한다. 조직위원회는 일련의 과정에서 Member Society, TC Chair, 저자들의 요청을 조율하며 세션을 준비하였다.

표1. 국가별 논문 할당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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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Discussion 세션 구성

Discussion Session 구성을 위해 학술위원회는 먼저 몇 가지 기준을 세웠다. 한 TC당 최대 4개의 세션 구성이 가능했으며, 한 세션 당 최소 7명의 발표자를 두도록 하여 최대한 많은 저자가 발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또한 좌장은 TC 선정 1인과 조직위원 선정 1인, 총 2인으로 구성하여 국내 학회원의 참여율을 높이고 해외 여러 학자와의 교류를 가능하게 하였다. 더불어 Discussion session 뿐만 아니라 워크샵과 미팅이 동시에 구성되고 진행되는 경우가 많아 TC별로 일정이 겹치지 않도록 적절한 시간과 장소 배정에 주의를 기울였다.

2-4) 출판물 제작

학술위원회에서 대회를 위해 제작한 출판물로는 프로그램북과 프로시딩이 있다. 프로그램북의 경우 대회 일정과 주요 내용에 있어서 불어 병기가 필요했기에 번역 시간과 영/불어의 가독성 높은 배치를 고려하여 제작하였다. 프로시딩은 일반적인 학술대회와 달리 PDF 버전 배포뿐 아니라 출판 및 판매 (USD 110)가 되는 점을 고려하여 학술위원 및 박사과정의 학생들이 참여하여 검수에 많은 시간을 들였으며 특히 누락된 논문이 없는지 꼼꼼하게 확인하였다.

3) 현장

9월 18일 Terzaghi Oration을 시작으로 총 11개의 Honours Lecture, 5개의 Special Lecture, 53개의 Discussion Sessions, 33개의 워크샵 및 32개의 미팅이 진행되었다. 접수된 82개국의 751편 논문 중 420편이 구두발표를 진행하였으며, 국내 학회원이 포함된 100여명의 좌장이 수고하여 세션 진행에 도움을 주었다. 학술위원 역시 여러 세션장을 돌아다니며 문제가 없는지 확인하였으며, 발표자료를 제출하는 프리뷰룸에 방문하여 Plenary Session의 발표 자료 제출여부를 체크하여 원활한 진행이 이루어지도록 하였다.

4) 맺음말

학술위원회에서는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것과 더불어 국외 학자와의 다양한 교류 채널을 만들고 네트워킹을 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학회의 국제적 역량을 키우고자 하였다. 또한 오디토리움과 세션장을 가득 채운 참가자를 보며 지반공학 분야에 대한 큰 관심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

4. 홍보위원회

1) 서론

홍보위원회는 제19차 세계지반공학대회의 주요 이슈 및 진행사항을 공유하여 참가자들의 관심을 이끌고, 결과적으로 등록 및 전시후원의 참여를 확대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하였다. 특히, 홍보위원회의 구성에 있어 현업 종사자의 비율을 높임으로써 학계뿐만 아니라 산업계에도 효과적인 홍보를 진행하고자 하였다. 유한규 홍보위원장 (한양대학교), 한상재 부위원장 (지구환경전문가그룹) 및 김범주 간사 (동국대학교)를 비롯하여 이홍성위원 (현대건설), 박시삼위원 (GS건설), 이장근위원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나승민위원 (포스코), 원종화위원 (Foresys Co., Ltd.)까지 총 8명의 위원이 2014년 연말부터 대회 홈페이지 기획과 제작을 시작으로 온, 오프라인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대회 홍보를 진행하였다.

2) 사전

2-1) 분과회의

정기적으로 열리는 전체 조직위원회 회의 참여와 더불어 2014년 11월을 시작으로 5번의 분과회의를 진행하였다. 1차 분과회의 (2014년 11월)에는 홍보위원회의 업무 추진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고, 2차 분과회의에서 (2014년 12월) 홈페이지 제작, 해외 홍보를 포함한 세부 추진 일정을 수립하였다. 3차 분과회의 (2015년 1월)에서는 홈페이지 및 메인디자인 시안 검토를 진행하였으며 4차 분과회의 (2015년 9월)에서 해외 홍보를 위해 XVI European Conference 및 15th ARC 참여에 대한 세부 사항을 논의하였다. 마지막으로 5차 분과회의 (2016년 3월)에서는 조기등록 마감을 앞두고 등록자 수를 높이기 위한 방안을 수립하였다.

2-2) 해외 학회 홍보

2015년 9월 13일부터 17일까지 영국 Edinburgh International Conference Centre에서 열린 XVI European Conference에 참석하여 전시장 입구 및 행사장 내에 홍보물(리플렛, 전시안내서, 서울관광책자, KGS 뉴스레터)을 비치, 배포하고 50개 전시사 대상으로도 홍보 활동을 벌여 많은 관심과 대회 참여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얻을 수 있었다. 이어서 두 달 뒤인 11월 9일부터 13일까지 일본 Fukuoka International Congress Center에서 개최된 15th Asian Regional Conference (15th ARC)에서는 19차 세계지반공학대회 전, 아시아 지역 참가 대상자들에게 직접 현장 홍보활동을 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는 생각으로 철저히 준비하고 직접 홍보 부스를 운영하여 보다 적극적으로 현장 홍보 활동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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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7. 홍보부스 운영 (15th AR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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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8. 경품추첨 진행 (15th ARC)

2-3) 국내 학회 홍보

2015년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군산 새만금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41회 대한토목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사전 제작한 영문 홍보 리플렛을 등록데스크를 통해 배포하는 등, 이후 2017년 9월 대회 이전까지 개최된 한국지반공학회 춘계, 추계학술대회, 대한토목학회 정기학술대회 및 유관 학회 학술대회에서 모두 홍보물을 비치, 배포하여 홍보 활동을 하였다. 그리고, 한국지반공학회 학술대회 plenary 세션에서 김동수 대회 조직위원장이 직접 제19차 세계지반공학회대회 소개와 준비 현황에 대한 발표를 통해 학술대회 참가자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였다. 또한, 2016년 10월 20일과 21일에 제주컨켄션센터에서 개최된 한국지반공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국내 참가자 약 300명을 대상으로 국내 참가자 유치를 위한 가등록 캠페인을 시행하였다.

2-4) 홍보물 배포 및 부착

2015년 1차로 영문 홍보 리플렛을 제작하여 우편 발송과 해외 학회에서 배포를 통해 우선적으로 홍보에 활용하였으며, 이후 내용 업데이트와 함께 수정, 보완된 리플렛(2차)을 홍보에 사용하였다. 그리고, 대회 1년을 앞두고 국문으로 된 리플렛과 전단지를 제작하여 국내 학술대회 등에 홍보물로 배포하였다. 또한, 대회 홍보용 국문 포스터를 제작하여 유관기관/대학/학회(40여 연구단, 60여 대학, 7개 유관 학회)에 우편 발송하고 각 기관에 게재를 요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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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9. 2차 영문 홍보 리플렛 (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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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10. 2차 영문 홍보 리플렛 (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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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11. 국문 전단지 (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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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12. 대회 홍보 국문 포스터

2-5) 뉴스레터 발송

뉴스레터의 경우 국내, 외로 나누어 비 정기적으로 발송 하였으며, 2015년 3월 대회 개최 안내부터 대회 후 감사서한까지 25건의 뉴스레터가 발송되었다. 등록과 후원ž전시의 참여 독려가 주 내용이며, 대회가 가까워질수록 연사 리스트 및 세부 프로그램 내용이 추가되었다. 초기 발송 대상은 국내의 경우 학회원, 국외의 경우 유관대회 및 전차대회 참가자였으며 그 후 대회 사이트 가입자, 논문 저자, 대회 등록자가 더해짐에 따라 최대 7,000여명을 대상으로 뉴스레터가 발송되었다.

3) 현장

3-1) 대회 개최 보도

대회 개최와 관련하여 언론 홍보를 위해 개최보도를 언론사에 요청하여 아래의 3개 일간지(동아일보, 건설경제, 프라임경제)에서 보도가 되었다.

① 동아일보 (2017년 9월 15일) - [인물동정] 한국지반공학회 회장 정상섬 外

http://news.donga.com/3/all/20170915/86339014/1

② 건설경제 (2017년 9월 14일) - 지반공학회, ‘제19차 세계지반공학대회’ 개최

http://www.cnews.co.kr/uhtml/read.jsp?idxno=201709141027398310929#07VY

③ 프라임경제 (2017년 9월 15일) - '세계토질및지반공학대회' 코엑스서 개최

http://www.newsprime.co.kr/news/article.html?no=388394&sec_no=84

3-2) 대회 성료 보도

개최보도와 마찬가지로 언론 홍보를 위해 아래의 2개 일간지(한국경제, 기술IN)에 대회가 성공적으로 폐막되었다는 성료보도 기사가 게재되도록 하였다.

① 한국경제 (2017년 9월 22일) - 지반공학 올림픽 ‘세계지반공학대회’ 17~22일 열려

http://news.hankyung.com/article/201709224576h

② 기술IN (2017년 9월 21일) - '세계지반공학대회' 78개국 2000여명 참여... 성료

http://m.gisulin.kr/news/articleView.html?idxno=246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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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13. 개최보도 (건설경제, 2017.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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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14. 성료보도 (한국경제, 2017.09.22)

4) 맺음말

홍보위원회는 2014년 11월 최초 구성 이후 대회 홈페이지 구축과 리플렛 등 홍보물 제작과 이를 활용한 국내외 학회/기관/대학 홍보, 마지막으로 2017년 9월 언론 보도를 통한 대회 홍보까지 짧지 않은 시간 동안 다양한 방법으로 제19차 세계지반공학대회의 홍보를 위해 노력하였다.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된 지금, 그런 노력이 헛되지 않았다는 생각에 우리 위원들은 모두 뿌듯함을 느끼며, 동시에 홍보위원회의 활동에 가장 커다란 도움을 준 MECI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5. 행사위원회

1) 서론

행사위원회는 대회를 시작하는 환영연부터 대회 후 산업시찰까지 각종 공식사교행사의 구성과 진행을 담당하였으며, 참가자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하였다. 황제돈 행사위원장 (에스코컨설턴트), 김낙영 부위원장 (한국도로공사), 최재순 간사 (서경대학교)와 김창동 간사 (지하정보기술)를 비롯하여 김남룡위원 (한국수자원공사), 김동규위원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배경태위원 (대우건설), 설훈일위원 (SK건설), 양희정위원 (롯데건설), 유민택위원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이준규위원 (서울시립대학교) 총 11명의 위원이 역할을 분담하여 활동하였다.

2) 사전

2-1) 분과회의

17년 이전에는 전체 조직위원회를 통해 공식사교 종류와 기본 식순을 확정하였으며, 17년 3월부터 6차례의 분과회의를 통해 세부사항을 구성해 나갔다. 1차 분과회의 (17년 3월)에는 개회식과 폐회식의 식순을 점검하였고, 기존 정상섬 행사위원장이 학회장으로 당선됨에 따라 대신하여 황제돈 행사위원장을 임명하였다. 2차 분과회의 (17년 5월), 3차 분과회의 (17년 6월)에는 행사의 공연과 문화체험 (산업시찰, 포토존, 전통놀이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4차 분과회의 (17년 7월)에는 COEX 답사를 통해 각 행사가 진행 될 공간과 동선을 되짚어 보고, 5차 분과회의 (17년 8월)에는 중식 도시락과 갈라디너 메뉴 시식을 통해 참가자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하였다. 마지막 6차 분과회의 (17년 9월)에는 전체 행사 구성을 점검하고 기념품 및 좌석배치를 확정하였다.

2-2) 식음료

행사위원회가 식음료 파트에서 가장 중요시 여긴 두 사안은 메뉴 선정과 식수 인원 계산이었다. 특히 식수인원의 경우 재정과 직접적으로 연관이 되기에 신중하게 예측하고 보수적으로 식수를 잡고자 하였다. 중식의 경우 4일동안 양질의 메뉴를 제공하기 위해 미리 시식을 하였으며, 한식, 중식, 샌드위치 등 다양하게 구성하였다. 식수 예측을 위해서 일자 별, 국내외 별 참가자의 참여도를 먼저 예측하였다. 갈라디너의 식수 예측을 위해서 국내 참가자를 대상으로 갈라디너 참가여부를 재 확인하기도 하였으며, 여유분량을 확인하여 최대한 수요에 맞추고자 노력하였다.

2-3) 문화체험

공식사교행사 외에도 한국이 익숙하지 않은 참가자들을 위해 행사위원회는 다양한 체험과 기념품을 준비하였다. 한국관광공사와 서울컨벤션뷰로의 홍보부스를 활용하여 한복체험, 한글을 이용한 에코백 꾸미기, 투호놀이 등 한국 전통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였다. 또한 Plenary Session 강연자에게는 나전필함을, 갈라디너 참석자에게는 장구/북 키홀더를 전달함으로써 한국에서 개최된 행사임을 오래 기억하게 하였다. 더불어 포토존에서 찍은 사진을 바로 인화하여 종이액자와 함께 제공함으로써 지식뿐만 아니라 추억을 얻어가는 대회를 만들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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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15. 종이액자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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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16. 문화체험

3) 현장

현장에서 행사위원은 행사 전 꼼꼼한 리허설을 통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변수에 대비하였고, 매일 참가자 등록 수 및 참여 정도를 보며 식수 인원을 조정해나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참가자의 적극적인 참여로 점심 식수가 조금씩 부족하였으며, 이 경우 신속하게 근처 식당으로 안내하고, 전체 조직위원들의 식사 양보에 대한 양해를 구하는 등 빠르게 문제를 해결해 나갔다. 이 외에도 여러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였는데, 갈라디너 후 행사장 앞에서 참가자들의 기념품 배포를 돕고 행사의 마지막인 산업시찰까지 동행하여 한국의 기술을 알리고 원활한 진행을 도와 참가자의 만족도를 높였다.

4) 맺음말

행사위원은 공식행사의 공연과 식음료가 대회의 만족도에 중요한 역할을 미친다는 점을 인지하였기에 더더욱 만전을 기하여 준비하였다. 특히 위원들의 다양한 경험과 적극적인 의견개진으로 풍성한 행사를 구성할 수 있었으며, 행사 별로 담당자를 지정하여 놓치는 부분을 최소화하고자 하였다. 이를 통해 참가자가 대회 기간 동안 계획 된 여러 행사를 즐기고 한국의 매력을 경험하는 소중한 시간을 만들고자 하였다.

6. iYGEC6

1) 서론

제 6차 세계젊은지반공학자 학술대회 (iYGEC6)는 석박사 대학원 과정에 재학중인 학생과 산업계에 종사하는 젊은 지반공학자들이 인적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서로의 아이디어와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iYGEC6 조직위원회는 정문경 박사(한국건설기술연구원)를 위원장으로, 윤태섭 교수(연세대)가 학술 분과를, 박두희 교수(한양대)가 행사 분과를 담당하였으며 각 분과별로, 이준규 박사(서울시립대), 박재현 박사(한국건설기술연구원), 설훈일 박사(SK건설), 김한샘 박사(한국지질자원연구원), 조완제 교수(단국대), 추현욱 교수(경희대), 김동욱 교수(인천대), 윤형구 교수(대전대)를 위원으로 2014년 6월부터 3년간 iYGEC 행사를 준비하였다.

2) 사전

2-1) 분과회의

제19차 국제토질및지반공학 학술대회와 별도로 진행되는 행사의 성격상 행사장 섭외 및 참여 회원국 확인, 논문 접수 및 발간 등 모든 과정을 총 19차에 걸친 위원회 모임과 온-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아래와 같이 독립적으로 진행하였다.

2-2) 회원국 Delegate 선정

각 회원국에 이메일을 통해 iYGEC 참가 회원국 대표 1-2인을 추천 받았으며, 회원국 학회 추천 이외에도 개별적인 참가를 독려하였다. 국내의 경우 학회의 선정과정을 거쳐 고준영 박사와 김재현 박사 2인이 추천되었으며, 국내 젊은 회원들의 국제적 네트워크 수립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학교 및 연구소에 재직 중인 회원들을 중심으로 참여를 독려하였다. 최종 delegate 선정은 2017년 6월 완료되었다.

2-3) 학술분과 및 Keynote lecture

iYGEC 참가자는 전원 구두 발표를 원칙으로 하고, 학술대회 참가를 수월하게 하기 위해 extended abstract 형태로 논문 접수를 받기로 결정하였다. 2016년 2월 이틀에 걸친 프로그램 일정표를 확정하고 회원국 nominee 초청 및 관리, keynote lecture 선정 및 지원 범위를 결정하였다. Keynote는 현장 경험이 풍부한 엔지니어 및 학계에서 저명한 국내외 1인씩을 선정함을 원칙으로 하여 2016년 10월 서울대학교 정충기 교수와 대만 짜찌엔 모 (Za-Cheih Moh) 박사를 선정하였다. 학술대회 참가자의 전공 분야가 다양하여, 접수된 논문을 세부 전공별로 분류하여 세부 세션을 구성하였으며 keynote lecture를 세션 중간에 하나씩 배치하여 모든 참석자의 참석을 유도하였다. 각 세션에 참여할 좌장은 가능하면 해외 기관에 종사하는 젊은 연구자를 중심으로 구성하고 섭외하였다. 또한 각 세션에서 1명씩 General reporter를 사전에 선정하여 참가자의 네트워크 구성을 리드할 수 있도록 유도하였다. 제19차 세계토질및지반공학 학술대회 iYGEC 세션 준비를 위해 세부 프로그램을 수립하여 정문경 위원장, Jennifer Nicks, 우수발표 수상자의 학술논문 발표, General reporter 대표의 iYGEC 학술대회 요약 발표를 준비하였다. 또한 참가자들이 준비해야 하는 사항 및 학술대회 운영에 대한 세부 지침을 이메일을 통해 수차례 발송하고 확인하였다.

2-4) 행사운영

이전 대회의 자료를 검토하여 총 참석인원을 100-150명으로 가정하고, 공항 접근성, 인접 숙박시설, COEX 이동 시간 등을 고려하여 2015년 11월 서울대학교로 GECE로 최종 선정하였으며 참가자들의 주된 숙박시설과 COEX간 교통편을 별도로 준비하였다. 국내외 Nominee 및 Non-nominee에게 적용할 iYGEC 등록비 및 세부 혜택을 사전 결정하여 예산 사용 계획을 수립하였고 iYGEC Dinner 및 식사 제공, 참가자들의 이동 경로에 대한 사전 시뮬레이션, 안내 표지 및 등록대 운영, 학술대회 진행을 위한 세부 행사 진행 계획을 수립하였다. 학술대회 직전에는 참가자들의 학술대회장으로의 이동 및 등록, 논문 발표장 점검, VIP 참가자 확인 및 세부 식순 확정을 하였고, 2차례 현장 점검 및 사전 모의행사 진행 연습을 통해 차질없는 대회 준비를 하였다.

3) 현장

2017년 9월 16일(토) 아침 7시까지 서울대학교 GECE에 모인 iYGEC 준비위원들은 메씨에서 파견나온 직원들과 함께 등록, 안내, 발표장, 좌장 출석 여부, 개막식 사전 리허설, iYGEC Dinner 등 행사 준비를 위한 시간대별 준비 및 확인 사항을 점검하기 시작하였다. 8시부터 도착한 참가자들은 등록과 함께 iYGEC 패키지를 수령하고 본인이 발표할 학회장을 점검하기 시작하였으며, 사전에 세션 별로 고르게 선발된 General reporter들은 조직위원회 준비실에 모여 이틀간의 활동 내용에 대한 재차 숙지하였다. Keynote lecture 및 세션별 논문 발표는 계획대로 진행되었고, iYGEC Dinner에 참석한 모든 참가자 및 VIP는 한국 고유의 문화 및 음식을 접하며 지반공학 분야의 차세대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교류의 장에 참여하였다. 처음 만나는 참가자들끼리 서로의 소속과 전공에 대해 격의 없이 대화를 시작하고 관심을 보이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다.

4) 맺음말

iYGEC는 다른 학술대회와는 달리 회원국에서 추천한 Nominee를 대상으로 참가자를 한정하므로, 각 회원국과의 소통이 매우 중요하며 또한 참가자들의 대부분이 국제학술대회 발표 경험이 많지 않아 학술대회에 대한 세부적인 안내가 매우 중요하다. ICSMGE와 독립적으로 준비해야 하는 행사인 관계로 논문 접수 및 프로그램 구성, Venue 선정 및 본 학술대회 운영 등 일반적인 학술대회를 준비하는데 필요한 모든 세부 항목들을 빠짐없이 챙겨야 했다. iYGEC의 목적인 미래 지반공학의 주역인 젊은 지반공학자들의 네트워크 구축, 상호 아이디어 공유 및 교류의 장을 준비하며 타 학술대회 준비와는 다른 보람을 느꼈고, 참가자들의 배경과 특성에 맞게 세심한 준비가 필요한 특별한 경험을 하였다.

II. 행사 결과 보고

1. 19th ICSMGE

1) 환영연 (Welcome reception)

1-1) 서론

제19차 세계지반공학대회 (19th ICSMGE)의 전야를 밝히는 공식사교행사인 Welcome reception은 참가자들이 서로를 알아가고, 행사의 전반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자리였다. 본 행사는 2017년 9월 17일(일) 코엑스 오디토리움 로비에서 진행되었으며, 김동수 조직위원장(KAIST)과 황제돈 행사위원장(에스코컨설턴트)의 총괄 아래 유민택 행사위원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 구성을 담당하고 박준범 교수(서울대학교)가 사회를 맡았다.

1-2) 사전 준비

정기적으로 열리는 전체 조직위원회 회의와 더불어 2017년 3월 15일에 진행한 1차 행사위원회 회의를 시작으로 대회 시작까지 총 6번의 행사위원회 회의를 진행하였다. 제19차 세계지반공학대회의 공식 사교 행사(환영연, 개·폐회식 및 VIP디너)는 대부분 아래와 같이 준비되었다.

1차 행사위원회 회의(2017년 3월)에서는 Welcome reception의 일시와 장소, 공연여부 등 행사의 진행 방향에 대해 논의하였고, 2차 행사위원회 회의(2017년 4월)에서는 컨셉 및 운영방안(식순, 공연)을 수립하였다. 3차 행사위원회 회의(2017년 6월)에서는 수립된 행사의 컨셉 및 운영방안에 대해 검토를 진행하고 세부적인 식순을 수정하였다. 4차 행사위원회 회의(2017년 7월)에서는 무대 시안 및 공연팀과 식∙음료에 대한 계획을 수정 및 검토를 하였으며, 5차 행사위원회 회의(2017년 8월)에서는 공연팀 최종 선정 및 무대, 제작물의 시안을 검토하였다. 마지막으로 6차 행사위원회 회의(2017년 8월)에서 무대 및 제작물 시안의 세부적인 사항을 확정하였고 행사를 진행함에 있어서 부족하거나 누락된 부분에 대해 최종적으로 정리하였다.

1-3) 현장

Welcome Reception은 9월 17일(일) 오후 7시부터 코엑스 오디토리움 로비에서 약 800명의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120여분간 본 행사를 진행하였다. 대림산업의 후원으로 진행되었으며, 대회 참가자와 더불어 제6차 세계젊은지반공학자대회(iYGEC6)의 참가자도 함께하여 폭넓은 교류의 기회를 가졌다.

참가자들의 입장과 함께 사회자(박준범 교수)의 인사말로 행사를 시작하였으며, 김동수 조직위원장이 환영사를 진행하였다. 이후 Roger Frank 국제토질 및 지반공학회(ISSMGE) 회장과 정상섬 학회장의 건배사가 있었으며, ‘코즈’의 국악재즈공연과 함께 식사 및 네트워킹을 시작하였다. 준비된 음식과 음료도 만족스러웠으나 환영사와 건배사 때 마이크 소리가 작아 조금은 집중하기 어려운 분위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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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17. Welcome reception 행사 사진

행사는 스탠딩 형식으로 진행 되었으며, 참가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많은 노력을 하였다. 사회자의 공지로 무대 양쪽에 마련된 식사 자리에 인원을 적절하게 분배하였으며, 음료는 1인당 2잔씩 무료 제공되고, 추가분은 별도로 판매하였다. 공연 종료 후 남은 시간 동안 참가자들은 서로를 조금 더 알아가는 시간을 가지고 사회자의 행사 종료 안내와 함께 공식적인 식순을 종료하였다.

1-4) 맺음말

참가자들의 좋은 반응으로 대회 첫 행사인 Welcome reception이 마무리되었다. 환영연 장소인 오디토리움 로비는 많은 사람이 모일 수 있을 뿐 아니라 전면에 큰 창을 통하여 봉은사와 야경을 볼 수 있었다. 예상하던 인원 수에 가까운 참가자들이 행사장을 가득 채웠으며 참가자 서로간에 충분한 교류가 이루어지는 시간이었다. 제19차 세계지반공학대회의 첫 행사가 순조롭게 진행됨과 더불어 앞으로 진행 될 세션과 행사를 기대하게 만드는 자리였다.

2) 개회식 (Opening ceremony)

2-1) 서론

제19차 세계지반공학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Opening ceremony는 82개국 2,000여명의 참가자를 환영하고 ICSMGE의 개최의의와 더불어 대회 주제인 “Unearth the Future, Connect beyond [ ]”의 의미를 참가자와 공유하는 중요한 자리였다. 본 행사는 2017년 9월 18일(월)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진행되었으며, 김동수 조직위원장과 황제돈 행사위원장의 총괄 아래 김동규 행사위원(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담당하고 정문경 iYGEC위원장(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사회를 맡았다.

2-2) 사전 준비

Welcome reception과 마찬가지로 조직위원회 회의와 1차에서 6차까지 진행된 행사위원회 분과 회의를 통해 Opening ceremony의 컨셉 선정부터 세부 요소까지 확정하고 준비하였다. 특히 VIP 초청, 공연 준비 및 무대 시안과 관련하여 지속적인 논의가 이어졌다. VIP 초청의 경우 개회식 전 진행된 VIP 환담을 고려하여 초청 대상자를 구분하였으며, ISSMGE 주요 인사와 학회 고문 및 유관학회장을 중심으로 초청을 진행하였다. 또 다른 주요 사안인 공연의 경우, 행사의 시작을 알릴 뿐 아니라 주제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행사위원들의 고민이 컸으며, 공연팀 선정부터 영상 시나리오 검토까지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영상을 통해 지반공학의 인류 공헌, 한강의 기적을 이룬 대한민국의 건설 역사, 한국지반공학회와 ISSMGE의 어제와 오늘, 지반공학의 미래비전을 참석자들과 공유하고자 하였다. 완성도 높은 제작을 위하여 일찍부터 여러 차례 영상을 검토하고 보완하였다. 개회식 전일 (17일) 저녁부터 2차례 리허설이 진행되었으며, 동선과 조명까지 꼼꼼하게 확인하여 행사의 완성도를 높였다.

2-3) 현장

VIP 환담 이후 9월 18일(월) 오전 9시부터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65분간 진행되었으며, 1,080개의 좌석과 복도가 참가자로 가득 메워졌다. 사전에 많은 참가자가 예상되어, 1층 그랜드볼룸으로 이원 생중계를 준비하였으나, 참가자들은 본 회의장에서 함께 개막을 축하해 주었다. 참가자의 편의를 위해 영-불 동시통역이 제공되었다.

참가자들이 오디토리움으로 입장하고 있는 동안 R1룸에서는 8시 30분부터 VIP 환담을 진행하였다.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과 ISSMGE 이사진, 김동수 조직위원장, 정상섬 학회장 및 고문, 유관 학회의 학회장이 자리하였으며 약 30분간 환담 후 길놀이와 함께 오디토리움으로 입장하였다.

사회는 정문경 iYGEC 위원장이 진행하였으며 암전 상태에서 1인의 대북공연으로 시작을 알린 점은 매우 인상적이였다. 김동수 조직위원장의 개회사와 개회선언에 이어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이 등단하여 축사를 진행하였다. 반 총장은 기후변화와 지속가능개발을 위한 지반공학자의 역할에 대하여 연설하였으며, 이는 향후 지반공학 전공자가 비전으로 삼을 수 있는 의미있는 내용이였다. 이후 정상섬 학회장의 환영사가 진행되었고, Roger Frank ISSMGE회장은 본인의 임기동안에 수행한 업적에 대하여 참석자들에게 보고하였다. 이어서 ISSMGE의 전통에 따라 초대 ISSMGE 사무총장의 이름을 딴 Kevin Nash Medal Awards 수상이 이어졌다. 전임 회장인 Briaud교수가 심사위원장을 맡아 유럽지역 부회장인 Antonio Gens를 수상자로 선정하였다. 이때, 대회에 참석한 ISSMGE 전임회장들이 모두 나와 축하해주는 모습에서 ISSMGE의 전통을 느낄 수 있었다.

대회의 주제를 과거, 현재, 미래의 순서로 보여주는 영상과 함께 진행된 미디어 대북 공연은 참가자가 폰으로 영상을 촬영할 정도로 많은 관심을 끌었고 많은 참석자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개회식 이후, 이번 행사를 기념하기 위해 전 참가자가 오디토리움 로비에 모여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것 역시 주목할 만한 이벤트였다. 커피브레이크가 짧아졌고 여러 사람이 한꺼번에 몰려 위험할 수 있었지만, 많은 참석자들이 역사에 남는 이벤트에 질서정연하게 동참해주었다. 향후에도 전통으로 이어가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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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18. Opening ceremony 행사 사진

2-4) 맺음말

제19차 세계지반공학대회의 모든 공식사교행사가 중요하지만 그 중 Opening ceremony는 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이며 가장 많은 참석자가 자리하는 시간인 만큼 조직위원회와 행사위원회에서 특히 더 신경 써서 준비를 하였다. 이에 호응하여 많은 참가자들이 코엑스 오디토리움을 가득 채워주었으며, 준비한 공연과 연사들의 말, 손짓에 집중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제19차 세계지반공학대회의 주제와 의미를 참가자들에게 다시 한번 상기시켜준 성공적인 개회식이였다.

3) 기조세션 (Plenary sessions)

3-1) 서론

9월 18일-19일, 그리고 21일(일부) 진행되는 Plenary session은 Conference Advisory Committee (CAC)의 자문에 따라 18th ICSMGE (2013년, 파리)의 세션 구조를 발전시켰으며, Terzaghi Oration, 11개의 ISSMGE Honours Lecture 및 5개의 Special Lecture로 구성되었다. 컨퍼런스 전 참여자가 한자리에 모이는 세션이기에 조직위원회뿐만 아니라 국제토질및지반공학회 (ISSMGE)에서도 기조연설자 선정과 세션 구성에 많은 관심을 기울였다. 또한 4년마다 열리는 기념비적인 대회의 기조세션인 만큼 좌장 및 연사 모두가 성공적인 세션 진행을 위해 사전준비부터 현장까지 적극적인 자세를 보여주었다.

3-2) 사전 준비

① Terzaghi Oration & ISSMGE Honours Lecture

Terzaghi Oration과 ISSMGE Honours Lecture 구성 업무는 2015년부터 시작되었다. Terzaghi Oration의 기조연설자는 전통적으로 ISSMGE 회장이 선정하는 것이 관례이고 이번에는 남아프리카공화국의 Peter Day 박사를 선정하였다. ISSMGE Honored Lecture는 Technical Committee (TC)에서 분야의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한 학자의 이름을 따서 Lecture를 만든 것으로 선정은 TC에서 이루어진다. 2015년 2월부터 각 Technical Committee(TC)로 부터 세션참여여부를 회신 받았으며, 11월에는 세션 구성을 희망하는 11개의 TC가 연사 및 발표 주제 선정을 하였다. 이후 16년 8월 TC에서 추천 받은 연사들에게 공식 초청장이 전달되었으며, 17년 4월까지 최대 24page의 논문을 접수 받았다. 17년 8월부터 ISSMGE와 조직위원회의 주요 인사를 대상으로 좌장 초청이 진행되었다. 좌장은 주로 전임과 현임 각 지역의 ISSMGE부회장을 우선 고려하여 선정하였다.

② Special Lecture

Special Lecture는 조직위원회 주관으로 5개의 세션 구성이 가능하였으며, 2015년 10월부터 주제 및 연사에 대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지반공학 분야의 주요 이슈와 더불어 국내외 주요 프로젝트 소개를 위한 기업체 세션이 후원 업체 중심으로 마련되었으며, ISSMGE Honours Lecture에서 상대적으로 낮은 아시아 지역 연사 비율을 보완하기 위해 인도 지반공학회에 연사 추천을 요청하였다. Host society Lecture는 후보 5인을 먼저 추천 받아 심사 후 최종 연사를 선정하였다. 일부 확정된 연사 대상으로 16년 3월부터 초청장이 발송되었으며, 이후 Honours Lecture와 동일하게 논문 제출 (최대 20page), 발표자료 제출 및 좌장 선정이 진행되었다.

3-3) 현장

9월 18일 개회식 이후 Terzaghi Oration을 시작으로 Plenary session이 진행되었다. 각 세션은 40분동안 세션 소개, 연사 소개, 강연, 감사장 및 기념품 (나전필함) 전달의 순서로 이루어졌다. Honored Lecture의 특징과 연사 소개는 각 세션을 주관하는 TC가 작성한 자료를 바탕으로 좌장이 진행하였으며, 감사장 및 기념품은 TC 위원장이 연사에게 전달하였다. 매 세션마다 오디토리움의 1080석 좌석이 모두 메워질 정도로 참가자들의 관심이 높았으며 ISSMGE 홈페이지, 대회 웹사이트 등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학회를 참석하지 못한, 특히 저 개발국가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강연을 접할 수 있도록 하였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James K. Mitchell Lecture 시간에 연사의 파일이 발표 폴더에 저장되어 있지 않아 10분여동안 진행에 차질이 있었던 점이고 향후 중요 학회 시에는 사전점검을 철저히 할 필요가 있겠다. 세션 중간에 ISSMGE에서 진행하는 시상식과 iYGEC Report Session이 진행되었다. ISSMGE에서는 4개 항목의 시상이 진행되었으며, iYGEC Report Session에서는 ICSMGE보다 하루 앞서 이루어진 iYGEC6 대회의 결과발표 및 우수 논문 2개에 대한 발표가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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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19. Plenary session 사진

표2. Plenary Session 좌장 및 연사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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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맺음말

Plenary Session은 세션 세부 구성부터 기념품 선정까지 조직위원회 및 ISSMGE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로 만들어졌다. 이번 대회에는 Plenary 발표자들에 대한 지원 없이 기념품만 제공 하였다. 이는 우리나라도 과거의 관례를 벗어나 대회 운영이 선진화 되었음을 의미한다.

초청연사는 TC에서 선정되어 지반공학분야의 가장 큰 대회인 ICSMGE에서 발표하는 영예를 얻었고, 주최 측은 훌륭한 발표장을 만들고 많은 사람을 참석시켜 Plenary 발표가 더욱 빛나게 하였다. 또한, 이례적으로 인터넷 생중계를 진행함에 따라, 세계 어디에서나 인터넷에 접속하면 실시간으로 ICSMGE 세션을 시청할 수 있는 큰 선물을 제공하였다. Plenary가 진행된 코엑스 오디토리움의 시설, 대형 LED 스크린, 행사진행은 지금까지의 어떤 ICSMGE 행사보다 뛰어났으며, 향후 ICSMGE 행사의 Role Model이 되리라 생각된다. 해당 논문은 ISSMGE 웹사이트에서, 강연 영상은 대회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4) 갈라디너 (Gala dinner)

4-1) 서론

제19차 세계지반공학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는 공식 만찬자리인 Gala dinner는 참가자들간의 소통과 공유, 그리고 한국의 멋을 알리는 자리로 준비되었다. 본 행사는 2017년 9월 19일(화) 코엑스 그랜드 볼룸에서 진행되었으며, 양희정 행사위원(롯데건설)이 담당하였다.

4-2) 사전 준비

1차에서 6차까지 진행된 행사위원회의 회의를 통해 세부 구성을 갖추어 나갔다. 한국의 멋을 알리는 컨셉에 따라 ‘따뜻한 가을의 경복궁 안뜰’을 무대로 표현 하였으며, 공연 또한 한국전통공연으로 준비하였다. Gala Dinner 준비에 있어서 주요한 논의 사항은 메뉴 선정, 참가자 수 예측 및 특별 이벤트 준비였다. 별도 참가비($100)를 받아 진행되는 행사인 만큼 메뉴와 주류 선정에 있어서 신중함을 기하였다. 행사 종료 후에도 여운을 남기고 행사를 기억하게 하기 위해 퇴장하는 참가자를 대상으로 선물을 주자는 행사위원회의 제안으로, 전통공연(진도북춤, 오고무)과 관련 있는 북과 장구 열쇠고리를 기념품으로 결정하였다.

4-3) 현장

Gala dinner는 9월 19일(화)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약 650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180분간 진행되었다. 에스코컨설턴트 후원으로 진행된 본 행사는 예상보다 많은 참가자들이 입장으로 식수 및 좌석 안내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미리 확보한 이동 동선 및 여유공간을 이용하여 참가자들의 불편함을 최소화 하였다. 참가자들은 식 전 그랜드볼룸 로비에서 20분간 칵테일과 함께 네트워킹의 자리를 가졌으며, 이후 입장하여 김동수 조직위원장의 환영사로 식을 시작하였다. 김상규 명예고문(동국대학교)과 Roger Frank ISSMGE 회장의 건배사가 이어졌으며, 식사 중에는 해금과 가야금 연주가 은은하게 울려 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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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20. Gala dinner 행사 사진

이 후 퓨전 무용인 빛볼무와 전통공연(진도북춤, 오고무)이 이어져 참가자의 시선을 끌었으며, 사회자의 폐회인사를 끝으로 Gala dinner의 공식적인 식순은 종료되었다. 퇴장하는 참가자에게 조직위원과 공연단원이 준비한 기념품을 나누어 주었으며, 한국 전통 악기형태의 기념품에 참가자들은 많은 관심을 보였다.

4-4) 맺음말

예상보다 많은 참석 인원으로 대회에 대한 참가자의 열정과 관심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 대회에서 진행한 여러 행사 중 가장 공연의 종류도 많고, 참가자의 만족도 또한 높았으며, 한국의 멋과 미를 충분히 보여준 만찬이었다.

5) VIP dinner

5-1) 서론

2017년 9월 20일(수)에 제19차 세계지반공학대회에 참석한 ISSMGE 회장단, 기조세션 연사 및 좌장을 대상으로 한자리에 모여 저녁을 함께 하며 서로 교류하는 VIP dinner 시간을 가졌다. 본 행사는 한식당인 필경재와 롯데월드타워에서 진행되었다.

5-2) 사전 준비

VIP dinner는 특별한 식순 없이 진행되는 행사이며, VIP의 대상을 재차 확인하여 초청장을 발송하고 행사를 준비하였다. 식후 일정으로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방문이 계획되었으며, 롯데건설의 협조로 전망대의 입장권을 제공받았다. 기존 18일로 행사일을 정하여 초청장을 발송하였으나, 차기 대회 주최측인 호주지반공학회의 행사와 맞물려 일정을 20일로 연기하였다.

5-3) 현장

VIP dinner는 9월 20일(수) 오후 7시 30분부터 서울시 강남구 수서에 위치한 한식당 필경재에서 30명을 대상으로 약 120분간 진행되었으며 이후 잠실에 위치한 롯데월드타워를 방문하였다. 참가자들은 코엑스 북문에서 셔틀버스를 이용하여 다같이 식사장소로 이동하였다. 한식을 맛보며 서로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을 뿐만 아니라 필경재 내에 조성된 정원을 산책하며 한국의 아름다움을 직접 느꼈다. 그 후 방문한 롯데월드타워에서는 롯데건설 관계자를 만나 본 타워에 대한 소개를 먼저 받고 123층 전망대에 올라가 아름다운 서울 야경에 감탄하고, 사진을 찍으며 즐거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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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21. Vip dinner 행사 사진

5-4) 맺음말

VIP dinner는 제19차 세계지반공학대회의 참가자 중 VIP만을 위한 행사이기 때문에 식사와 롯데월드타워 관람에 있어서 불편함이 없도록 조직위원회와 행사위원회 위원들이 직접 관리를 하였고 VIP들의 반응도 호의적이었다. 한국을 방문한 VIP들에게 한국의 맛과 지반공학과 관련된 건물을 소개하고, 서로간의 교류의 시간을 만든 의미 있는 행사였다.

6) 동시세션 (Parallel sessions)

6-1) 서론

9월 20일-21일 진행된 Parallel session은 논문의 구두 발표가 이루어지는 53개의 디스커션세션(discussion session), 33개의 워크샵 및 32개의 TC 미팅 등 다양한 세션으로 구성되었으며, 14개의 회의실에서 (1층의 그랜드볼룸, 2층 회의실 및 3층의 E홀) 동시에 이루어졌다. 학술위원회와 더불어 Parallel session 구성의 중심이 되는 TC의 활발한 참여는 수준 높은 세션 구성을 가능하게 하였으며, 또한 디스커션세션의 경우 세션 별 최소 발표 인원 수를 두어 최대한 많은 참석자가 세션에 참여하도록 유도하였다.

6-2) 사전 준비

① 디스커션세션

디스커션세션은 사전 접수 및 선정된 논문의 발표가 진행되는 세션으로, 이를 위해 먼저 각 국가의 지반공학회가 (member society) 16년 1월부터 자국의 저자로부터 초록을 접수 받았다. 초록 심사를 member society에서 먼저 진행하며, 선정된 초록 및 논문이 조직위원회로 접수되었다. 접수된 논문은 학술위원회의 분류에 따라 해당 TC에게 전달되었으며, TC의 심사를 통해 구두와 포스터발표를 진행할 논문이 선정되었다. 17년 5월 저자를 대상으로 최종 발표 타입 및 배정 TC에 대한 공지가 나간 이후 저자의 참석여부에 따라 TC와 지속적으로 논문 발표자를 조정하고 결과적으로 76개국 431편의 발표가 확정되었다 2013년 파리대회때는 180여편의 구두발표가 이루어졌으며, 2013년도 보다 2배 이상의 구두발표가 진행되었다. 이후 진행된 좌장 선정에서는 TC에서 선발된 1인과 해당 TC와 관련 있는 본 학회원 1인을 매칭함으로써 국내 신진 학자 및 전문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고 자연스러운 네트워킹 기회를 마련하였다.

② 워크샵 및 미팅

워크샵 및 미팅의 경우 TC의 목적에 따라 자유롭게 세션 구성이 가능하였으며, 2016년 6월부터 신청을 받기 시작했다. 신청서 내 기입된 선호 일시를 반영하여 조정 된 최종 스케쥴과 장소는 17년 6월 공지되었다. 접수된 워크샵 개요 및 연사리스트는 대회 웹사이트에 사전 게재되었으며, 별도의 자료집이 있는 경우 대회 참가 시 나눠주는 USB에 삽입하거나 대회 웹사이트에 업로드하여 최대한 많은 참가자가 볼 수 있도록 하였다. 결과적으로 총 33개의 워크샵과 32개의 TC미팅이 구성되었다.

6-3) 현장

90분의 세션은 좌장의 인사말, 구두발표, 및 질의응답 (또는 토론)으로 구성되었다. 다른 학회와 구별되는 점이 있다면 각 디스커션세션에 TC별로 선정된 General reporter가 세션 처음에 발표를 진행한다는 점이다. 이는 TC소개와 더불어 접수된 모든 논문을 총망라함으로써 이번 대회에 참여한 저자들의 관심사를 살펴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앞으로 진행되는 발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점심시간 및 세션 종료 이후의 시간을 이용하여 각 TC들의 미팅이 활발하게 이어졌다. TC별로 접수된 논문과 구성된 세션 수에 의해 대회 참가자 및 지반공학 분야가 주목하는 토픽이 무엇인지 엿볼 수 있었으며, 접수된 논문 수 기준으로 상위5개의 TC는 다음과 같다: TC101 (Laboratory Testing), TC211 (Ground Improvement), TC212 (Deep Foundations), TC103 (Numerical Methods in Geomechanics), TC203 (Earthqu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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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22. 동시세션 진행 사진

6-4) 맺음말

Parallel session의 구성에 있어서 그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수준 높은 세션을 구성하려는 TC의 의지와 적극성이었다. 특히 조직위원회의 요청으로 등록여부에 따라 주기적으로 구두 및 포스터 발표자를 조정하는 반복적인 작업을 꾸준하게 진행하였을 뿐만 아니라 직접 세션의 발표자와 연락하여 발표 진행여부를 확인하는 등 불참자 없이 알찬 세션을 구성하려는 주도적 업무진행이 필요했다. 또한 이번 대회의 참가자 수가 역대대회보다 많았던 요인 중에 하나는 Discussion Session과 Workshop에서 구두 발표의 수를 늘린 것이다. 세션이 너무 동시에 많이 있어 듣고 싶은 발표시간이 겹친다는 의견도 있었지만 참석자 수의 증가와 적극적인 참여에 큰 기여를 하였다고 평가된다.

7) Poster

7-1) 서론

9월 18일부터 21일까지 컨퍼런스 전 기간 동안 전시장(코엑스 D2홀)에서 19th ICSMGE로 접수된 포스터와 더불어 한국지반공학회 국내학술대회, 워크샵(Asian Technical Committee 7)으로 제출된 포스터까지 총 250여편의 포스터 전시가 이루어졌다.

7-2) 사전 준비

포스터의 경우 디스커션세션에서 발표된 논문과 동일하게 member society를 통해 16년 6월 초록 접수 및 심사를 진행하였다. 접수 시 저자가 선호하는 발표 타입 (구두발표 또는 포스터)을 기입하였고, 17년 4월에 TC별 진행되는 논문 심사에서 발표 타입이 최종 결정되었다. 17년 5월 심사 결과가 공지 된 이후 구두발표자의 등록 여부에 따라 일부 포스터 발표자가 구두발표자로 전환되었다. 17년 8월 포스터 가이드라인이 전달되었으며 최종 선정된 320편의 포스터 중 실제 약 210편의 포스터가 게재되었다.

7-3) 현장

17일 오후 4시부터 전시장에서의 포스터 게재가 시작되었다. 포스터를 지참한 저자는 포스터 존 앞에 배치된 배너를 통해 TC별 지정된 위치를 확인한 후 비치된 칼과 테이프로 부착을 진행했다. 별도의 발표 및 질의응답시간은 없지만 참가자가 전시장으로 모이는 커피브레이크와 점심시간에는 본인의 포스터 옆에서 활발하게 설명을 진행하는 저자의 모습을 볼 수 있었으며, 참가자 역시 관심이 있는 포스터의 사진을 찍고 저자와 이야기를 나누는 등 주의 깊게 포스터를 들여다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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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23. 포스터세션 진행 사진

7-4) 맺음말

사전에 포스터 발표로 선정된 일부 저자들이 조직위원회 측으로 구두발표를 원한다는 의사를 밝혀왔었다. 더 많은 구두발표 기회를 제공하지 못해서 안타까운 마음이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포스터로 자신의 연구 성과를 공유해 준 저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드린다.

8) 후원·전시

8-1) 서론

제 19차 세계지반공학대회에서는 68개의 후원사와 70개의 전시사가 대거 참여하였다. 후원·전시 참여사 확대를 위한 후원위원들의 적극적인 홍보가 바탕이 되어, 세계지반공학대회에 걸맞는 규모를 갖추고 탄탄한 재정의 확보를 가능하게 했다.

후원사로는 플래티넘 등급(3,000만원 이상) 2개사, 골드 등급(1,000만원 이상) 19개사, 실버 등급(500만원 이상) 20개사, 브론즈 등급(300만원 이상) 20개사, 기타(프로그램 북 후원 등) 6개사, 정상섬 학회장(1,000만원 후원)이 참여하였으며, 전시는 총 70개사 87개 부스가 참여하였다.

8-2) 사전 준비

2015년도부터 진행된 제1, 2차 후원의 밤과 더불어 후원위원회는 참여 업체 확대를 위한 끊임없는 노력을 지속해 왔다. 후원사는 후원 금액에 따라 후원 혜택이 차등 지급 되었으며, 기 제공되는 혜택 외에도 대회 내 진행되는 행사 (welcome reception 및 gala dinner)와 런치, 커피브레이크에 후원사 이름을 명기하여 지속적인 홍보가 가능하도록 하였다. 전시사의 경우 신청서 접수 후 17년 6월부터 전시 메뉴얼이 발송 되었다. 메뉴얼을 통해 전시사들에게 전시 행사와 관련한 상세한 정보를 제공하였고, 추가 비품을 신청 받아 전시를 진행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였다.

후원·전시에 참여하는 모든 기업들의 로고는 공식 홈페이지에 업로드 되었으며, 또한 참여사의 상세 정보와 소개 글이 담긴 디렉토리 북을 제작하였다. 이는 참가자들에게 전시장을 비롯한 행사장에 대한 안내를 돕고, 참가 업체 간 원활한 교류가 가능하도록 도움을 주었다.

8-3) 현장

행사 전 기간 동안 전시장을 비롯하여 행사 현장 곳곳에서 후원사들의 로고를 볼 수 있었다. 후원사 로고가 인쇄된 포토월이 전시장 앞에 설치 되었으며, 전시장 내부의 벽면에도 대형 현수막이 부착되었다. 더불어 참가자의 명찰 끈과 가방에도 후원사의 로고가 삽입되어 참가자들은 어디에서나 후원사 로고를 확인할 수 있었다. 전시장 내에서 진행된 커피 브레이크와 점심은 참가자를 전시장으로 이끄는데 주요한 역할을 하였으며, 8번의 커피브레이크와 4번의 점심 시간 동안 총 20개의 후원사 로고와 배너가 참가자에게 노출되었다.

쿠키와 함께 커피브레이크를 즐길 수 있게 하자는 조직위원회의 배려로 독립부스로 운영되었던 4개 부스 (건설기술연구원, 수자원공사, 토지주택공사, 한국지질자원연구원)에서 매일 쿠키가 제공되었으며, 이러한 배려는 결과적으로 전시장에 사람들의 발길을 끊이지 않게 했으며, 자연스럽게 전시부스 방문으로 이어졌다. 독립부스를 만들어 전시의 quality를 높여준 4개 기관에 감사의 마음을 보낸다.

대회가 진행될수록 세션 참가자 수가 줄어들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4일 내내 많은 참가자들이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 준비된 점심식사가 부족한 경우 조직위원의 안내 하에 코엑스 내 위치한 식당으로 보내 모든 참가자가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도왔다. 더불어 전시장 로비에서는 한국관광공사와 서울관광마케팅에서 준비한 여러 체험 (에코백 만들기, 한복 체험, 전통놀이 등)이 진행되었으며, 많은 참가자들의 참여로 항상 부스가 북적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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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24. 전시장 내·외 사진

8-4) 맺음말

후원위원회의 주관 하에 총 138개의 후원·전시사에게 맞춤 혜택을 제공하고, 최고의 비즈니스 장을 열어 줄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하였다. 또한 많은 참가 인원으로 커피 브레이크와 점심시간에는 매일 준비해 둔 양이 부족하여 일부 조직위원은 점심을 제때 먹지 못하기도 하였다. 행사가 성황리에 진행될 수 있도록 큰 도움을 준 후원전시 참가사와 후원위원을 비롯한 학회원에게 감사 인사를 드린다.

9) Technical Visit

9-1) 서론

제19차 세계지반공학대회의 산업시찰은 9월 22일(금) 하루동안 진행되었으며, 시화조력발전소- 광명동굴과 인천공항터미널 - 경인아라뱃길 두개의 코스로 나누어 진행 되었다. 김남룡 행사위원(한국수자원공사)이 담당하여 준비하였으며, 총 100여명이 참여하였다.

9-2) 사전 준비

행사위원회 회의를 통해 산업시찰 장소 섭외 및 결정이 꾸준하게 논의되었다. 시찰 장소에 대한 여러 안이 나왔지만, 프로그램 진행 가능 여부 확인 후 최종 2개 코스가 결정되었다.

시찰 장소가 결정이 된 후 각 장소 담당자에게 소개 자료를 받았으며, 미리 참가자들이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공식 홈페이지에 산업 시찰과 관련한 정보를 업로드하고 뉴스레터를 발송하였다. 행사 전 미리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았으며,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각 코스별로 행사위원이 동행하기로 하였다.

9-3) 현장

행사기간동안 등록 데스크 옆에 Tour desk를 마련하여 현장에서도 산업시찰 참가 등록을 진행하였다. 참가자의 많은 관심으로 코스 별 기존 40명에서 80명으로 확대 운영하였다.

① 시화조력발전소 - 광명동굴

코스1 의 첫번째 시찰 장소는 조석간만의 차가 큰 서해바다에 위치한 세계최대 규모의 조력발전소인 시화조력발전소였다. 현장 담당자의 설명 아래 발전소 내부 견학을 순조로히 진행하였고, 전망대와 문화관에서는 참가자들이 자율적으로 관람을 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였다. 시화조력발전소의 시찰을 마친 후 점심 시간을 가지고 다음 장소인 광명동굴로 이동하였다. 광명동굴에서는 단순한 동굴 관람 뿐만 아니라 폐자원을 활용하여 만든 복합 문화 예술 공간인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에도 방문하여 참가자에게 재미있는 볼거리를 선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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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25. 산업시찰 현장사진

② 인천공항 - 경인아라뱃길

인천공항 전망대는 축구장 7,800여 개의 넓이와 3대의 초대형 여객기가 동시에 이착륙 할 수 있는 3개의 활주로를 갖추고 있는 인천국제공항의 규모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장소였다. 먼저 인천공항공사 전망대 안에 위치한 건설 홍보관에서 인천공항공사의 역사와 건설 과정 및 현황을 소개 받았다. 그 후 현재 일반인들에게 공개하지 않는 건설현장인 제2여객터미널 건설현장으로 이동하였다. 참가자들은 진행중인 건설 현장을 주의깊게 둘러보았으며, 단체 기념사진을 남긴 후 경인 아라뱃길로 이동하였다. 참가자들은 도심 속에 존재하는 뱃길을 인상깊어 하였으며, 아라뱃길의 크루즈를 직접 탑승하여 선상에서 뱃길을 지나가며 볼 수 있는 인천의 건축물이나 건설현장들을 자유롭게 관람하였다.

9-4) 맺음말

이번 산업시찰은 참가자들에게 그들이 관심분야로 가지고 있는 산업현장을 방문하여 새로운 정보를 제공해주고, 한국에 대한 좋은 인상과 즐거운 추억까지도 함께 가져갈 수 있게 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였다.

2. iYGEC6

1) 서론

세계젊은지반공학자대회 (International Young Geotechnical Engineers’ Conference, iYGEC)는 차세대의 지반공학자들에게 네트워크를 제공하고 육성하는데 의의를 두고 ICSMGE와 함께 개최된다. 원칙적으로 만 35세 이하의 젊은 지반공학자들에게 참가자격이 부여되며, 국제토질 및 지반공학회 (International Society for Soil Mechanics and Geotechnical Engineering, ISSMGE)에 소속된 89개 회원국에서 각각 최대 2명의 대표를 자체적으로 선발하여 학회에 참석하도록 하며, 참가자의 등록비도 각 회원국이 부담한다.

이번 iYGEC6는 서울대학교 글로벌공학교육센터에서 9월 16일(토)-17일(일) 양일간 이뤄졌으며, 조직위원회는 총 19차 회의를 통해서 iYGEC6 업무 추진방안, 세션 구성 등의 논의를 통해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었다. 특히, 각 회원국 대표 외에 학회를 통한 개별 등록 (Non-nominee)으로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또 다른 기회를 제공해준 결과 총 52개국으로부터 Nominee 78명과 Non-nominee 22명을 포함하여 총 100명이 참가 및 발표를 진행하였다. 지역별로는 아시아에서 41명, 유럽에서 37명, 북아메리카에서 9명, 그리고 나머지 아프리카, 남아메리카, 오스트랄아시아를 합쳐 9인이었다. 성별로는 남자 72명 여자 28명이었으며, 직업군으로는 대학원생과 학위를 마치고 경력 초반기에 있는 학계에서 65명, 산업계에서 35명이었다.

2) 개회식 (Opening ceremony)

제17차 회의(2017년 7월)를 통해서 기존 30분으로 구성되어 있던 Opening Ceremony 시간을 15분으로 축소하였다. 이는 개회식 직후 진행되는 기조연사의 강연 시간을 충분히 확보하기 위함이었다. 9월 16일 박두희 교수의 사회로 iYGEC6 개회식의 막을 올렸고, 정문경 iYGEC 위원장의 개회사, Roger Frank ISSMGE 회장과 정상섬 학회장의 환영사로 개회식이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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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26. 개회식 현장 사진

3) 기조강연 (Keynote lecture)

Keynote 연사는 iYGEC 분과회의를 통해 16년 9월 국내 정충기 교수(서울대학교)와 국외 Za-Chieh Moh 박사(MAA Group)를 초청하였다. 감사의 마음으로 감사장과 작은 선물을 준비하였으며, 발표 자료의 사전 제출로 원활한 세션 진행을 가능하게 하였다.

iYGEC 개회식 이어 첫번째 순서로 정충기 교수가 “Integrated system for site-specific earthquake hazard assessment with geotechnical spatial grid information based on GIS” 제하의 첫번째 Keynote Lecture를 하였다. 둘째 날인 17일 오후에는 대만의 Za-Chieh Moh 박사가 Ethics and Leadership 주제로 두번째 Keynote Lecture를 진행하였다. 각 강연이 끝난 후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으며, 세션 좌장이 연사에게 준비한 감사장과 선물을 전달하는 것으로 감사의 인사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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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27. 기조강연 사진

4) 동시세션 (Parallel sessions)

각 국가의 지반공학회(member society) 로부터 선정된 참가자들에게 2페이지의 논문을 제출(마감 16년 9월)하도록 하였고, 17년 5월, 본 논문들로 세션구성을 하였다. 세션 별 참석자 확보를 위해 기존 3개의 회의장을 2개로 조정하고 총16개 세션으로 최종 구성하였다.

**16개 세션: Engineered Soil, Energy Geotechnical Practices, Geotechnics and Sustainability, Excavation, Foundation Ⅰ & Ⅱ, Ground Improvement, In-situ Investigation and Characterization, Liquefaction, Soil Behaviors and Characterization Ⅰ, Ⅱ & Ⅲ, Slope Stability Ⅰ & Ⅱ, Soil Dynamics, Rock Mechanics & Tunneling

모든 참가자들의 발표자료를 사전에 받아 현장에서 수정 또는 확인할 수 있도록 준비하였고, 조직위원의 추천을 받아 iYGEC 분과위원 포함 총 22명이 세션 좌장으로 초청되었다. 또한, 각 세션 별 1명의 General Reporter를 선발하여 19th ICSMGE 내의 iYGEC report 세션(9월 19일)에서 iYGEC 활동보고 발표를 준비하게 하였다.

90분 동안 진행되는 iYGEC 세션은 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참가자에게는 10분간의 발표시간이 주어졌고, 2분간 질의응답시간을 가지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세션 좌장은 제출된 논문을 통해 저자들의 발표 내용 및 관심사에 대해 사전에 숙지하여 원활하게 세션을 진행하였고, Best Paper상 수여를 위해 발표 별 평가서를 작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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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28. Parallel session 사진

5) iYGEC6 dinner

iYGEC 행사 성격에 맞는 장소를 결정하기 위해 여러 번의 회의를 진행하였으며, 교통편 및 수용인원을 고려하여 iYGEC 행사장인 글로벌공학교육센터 지하1층에 위치한 락구정으로 최종 선정하였다. 다수의 외국 참가자들을 위해 메뉴와 주류를 재구성하였고, 인상 깊은 행사로 남기기 위해 추현욱 위원이 서울대학교 국악과 섭외를 진행하였다. ISSMGE 회장단과 학회 주요 인사를 VIP로 선정하여 iYGEC Dinner 초청장을 전달하였다.

16일 iYGEC 세션이 끝나고 참가자들이 5층 행사장에서 지하1층 락구정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안내를 하였고, 당일 COEX에서 ISSMGE Board Meeting에 참석했던 VIP 들의 도착시간에 맞춰 iYGEC Dinner가 시작되었다. 각 테이블 마다 VIP 1분과 젊은 지반공학자들이 함께 마주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윤태섭 iYGEC위원의 진행에 따라 정문경 iYGEC위원장의 만찬사로 행사의 시작을 알렸고, Roger Frank 회장, 정상섬 학회장과 Jennifer Nicks YMPG 위원장의 건배사 순으로 식이 진행되었다. 식사가 끝날 무렵 서울대 국악과의 전통공연이 이루어졌으며, 그 후 참가자들의 자유로운 네트워킹으로 활발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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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29. iYGEC Dinner 사진

6) 폐회식 (Closing Ceremony)

사전 iYGEC 회의를 통해 Closing Ceremony의 최종 식순을 결정하였다. iYGEC6 결과보고와 Best Paper 수상이 주요 식순 중 하나였다.

사회자인 박두희 위원의 폐회선언으로 폐막식이 시작되었다. 윤태섭 위원이 iYGEC6 최종 참석자 현황 등 결과 보고를 진행하였고, 오스트리아의 Patrick Pichler (발표주제: Numerical analysis of the stability of soil slopes considering unsaturated conditions by using a Lysimeter-data calibrated model)와 미국의 James Hambleton (발표주제: Earthmoving through the lens of geotechnical engineering)을 Best Paper 수상자로 호명하였다. 세션 좌장이 작성한 평가서의 최종 점수 및 기타 의견을 토대로 선정된 이들은 19th ICSMGE 프로그램 내의 iYGEC Report 세션에서 Best Paper 수상 및 논문발표를 하게 되었다. 정문경 위원장의 폐회사를 끝으로 공식적인 행사가 마무리 되었고, 이후 코엑스에서 진행될 19th ICSMGE 환영연 장소로 이동하기위해 모든 참가자가 준비된 차량에 탑승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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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30. Closing Ceremony 사진

7) 맺음말

이번 iYGEC6는 행사의 의미에 맞게 세계의 젊은 지반공학자들간 교류 및 친목도모를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특히 제19차 세계지반공학대회와 함께 개최됨으로써 학계 뿐 아니라 현업에 종사하는 분들과도 직접 마주할 수 있는 뜻 깊은 경험의 자리였다.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수고해주신 iYGEC 조직위원과 전세계에서 참여해 준 모든 참가자에게 감사인사를 드린다.

3. 기타

1) 등록·숙박

1-1) 서론

2016년 11월 2일부터 17년 9월 현장에서까지 제19차 세계지반공학대회의 등록과 숙박 신청을 진행하였다. 등록 카테고리는 ISSMGE 회원, 비회원, 학생 크게 3가지로 구분 하였으며, 동반자와 갈라디너를 추가로 신청 할 수 있도록 구축하였다. 숙박의 경우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 오크우드 호텔 등 행사장 인근 8개의 호텔을 공식호텔로 사전 선정하여 해외 참가자들의 숙박편의를 제공하였다. 등록과 숙박 신청완료, 확정 메일 등이 단계적으로 발송되도록 하여 참가자의 참가 여부 및 진행 단계를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하였다.

표 3. 제 19차 세계지반공학대회 기간별 등록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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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사전 준비

16년 11월 2일 온라인 등록 시스템 오픈과 동시에 국내 조기등록 신청을 독려하기 위하여 가등록 캠페인을 11월-12월 2개월간 진행하였다. 가등록캠페인을 신청한 참가자는 총 95명으로 이 중 30명을 선정하여 소정의 감사 선물을 증정하였다. 국내 조기등록기간은 당초 4월 30일로 설정하였다가 추가 독려를 위해 5월 31일로 1차 연장 후 6월 30일로 최종 연장하여 등록 신청을 받았다. 해외 참가자의 경우 당초 5월 31일 조기등록 신청 마감 일자를 국내와 동일하게 6월 30일로 연장하여 운영하였다. 조기등록 기간이 연장 된 5월에서 6월까지의 등록자 수는 전체 온라인 등록 신청자의 64%인 총 1,286명이다. 조기등록기간 종료 후 7월 1일부터 정규등록으로 전환되었으며, 8월 31일 정규등록 마감까지 등록 관련 문의 및 등록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였다. 전체 온라인 등록자는 총 78개국 1,471명으로 마감되었으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한 숙박 신청자는 7개 호텔 246명으로 마감하였다.

1-3) 현장

9월 17일부터 21일까지 전시장(코엑스 D홀) 로비에서 사전, 현장 등록, KIT 배포, Proceedings 출판본 판매 및 해외발송, 투어, 행사 안내가 가능한 현장 등록데스크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였다. 등록데스크 혼잡도를 피하기 위하여 국내, 국외를 구분하지 않고 운영하였으며, 웰컴리셉션이 진행되는 첫날 (9월 17일)에 총 730명이 등록데스크를 방문하였다. 참가자 배포 물품으로는 컨퍼런스 가방 내 프로그램북, 디렉토리북, 에스코컨설턴트 후원사 홍보물과 Proceedings가 담겨있는 USB로 구성되었고, 외국인 참가자를 위한 교통카드 및 한국관광공사와 서울컨벤션뷰로에서 제공하는 웰컴킷을 배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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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31. 등록데스크 운영 사진

1-4) 맺음말

제19차 세계지반공학대회 전체 참가자는 82개국 2,003명으로 지난 2013년 파리대회보다 많은 참가자수를 기록하였다. 개최국인 한국 참가자가 전체 대비 38%(771명)로 가장 높은 참가율을 보였으며 일본 (7%), 중국 (4%) 순으로 아시아 국가 참가자가 전체 참가자의 절반 이상 (65%)를 차지하였다. 국내 참가자의 등록 독려를 위해 노력해 주신 여러 학회원과 지반공학의 발전을 위하여 전세계에서 참가해준 참가자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2) 운영요원

2-1) 서론

2,000여명이 참여하는 대형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총 40명의 운영요원이 선발되고, 활동하였다. 해당 운영요원들은 경력에 따라 공식사교행사 및 세션장, 사무국, 전시, 산업시찰, 등록, 기타 파트로 나누어 배치되었다. 또한 iYGEC6 행사와 19th ICSMGE로 나누어 개최된 본 행사에서는 별도 사전교육을 실시하여 혼선을 최소화 하였다.

2-2) 사전 준비

현장 운영요원들은 부여된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며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문제점들을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정확한 업무분담 및 교육을 진행하였다. 17년 6월 본 행사의 운영요원 선발을 위한 모집이 시작되었다. 총 두 번의 면접을 통하여 그들의 업무 역량을 정확한 파악 한 이후 업무배치를 진행하였으며, 국제회의 근무경험이 많은 운영요원을 가장 우선순위로 두고, 제2외국어에 능통한 인원을 그 다음으로 선발하였다.

3) 현장

전체 운영요원들 대상 행사 전 사전교육이 진행되었다. 먼저 행사 전반에 관한 설명과 주요 일정 및 장소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여 자신의 배치구역 외에도 전체적인 행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하였다. 더불어 각 파트 별로 2차 교육을 실시하여 실제로 수행할 업무를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운영요원들과 코엑스를 함께 시찰하며 참석자의 길안내 요청에 대응 할 수 있도록 동선을 확인하고 사전 준비를 함께하였다. 운영요원은 대회명이 인쇄된 남색 유니폼을 착용하여 행사장 어디서든 쉽게 알아볼 수 있게 하였으며, 행사 전 기간 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일을 성실하게 수행하여 참가자의 편의를 도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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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32. 운영요원 활동 사진

4) 맺음말

여러 차례의 교육을 통하여 운영요원들의 전문성을 높임으로써 자신의 파트 외에도 대회 전체를 파악하여 정확하고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도록 하였고 결과적으로 참가자들의 불만 없이 행사를 운영할 수 있었다.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참가자와 가장 많은 접촉을 하게 되는 운영요원들이 자신의 임무를 충실히 이행하고, 친절한 태도를 유지하여 참가자들이 더욱 편하게 행사에 참여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3) 인쇄제작

3-1) 서론

참가자에게 제공되는 가방, 프로그램북 및 디렉토리북, USB와 더불어 행사장 곳곳에 배치된 배너와 현수막 등 여러 형태로 제작되었다. 참가자가 현장에서 많이 마주칠 뿐만 아니라 대회 후 보관하는 제작물도 있기에 조직위원의 검토 하에 디자인과 정확도에 많은 주의를 기울였다.

3-2) 사전 준비

먼저 출판물의 경우 프로그램의 빠른 이해를 돕기 위해 세션 정보와 전시사 안내 등 행사의 주요 정보를 보기 편하게 담았다. 또한 참가자 편의를 위해 기재된 정보의 정확성 및 디자인을 조직위원회에서 꼼꼼하게 확인하였다. 현장에 설치된 배너와 현수막은 참가자 시선에 가장 먼저, 가장 많이 노출되는 만큼 조직위원 회의를 통해 배경 색과 구도를 신중하게 결정하였다. 더불어 코엑스 내의 세션장을 효과적으로 안내하고, 후원사 로고 및 대회 명을 많이 노출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가방, USB등 참가자에게 제공되는 물품은 샘플을 미리 확인하여 참가자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자 하였다.

3-3) 현장

9월 16일부터 참가자에게 배포할 물품 준비 및 현장 현수막, 배너 셋팅을 시작하였다. 각 세션장 앞의 배너는 해당 회의장에서 이루어지는 세션과 워크샵을 간단하게 소개함으로써 참가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도왔다. 더불어 오디토리움 앞, 그랜드볼룸 앞, 전시장 로비 및 내부 등 주요 행사 장소에 대형 현수막을 설치함으로써 행사의 개최를 알렸다. 전시장 로비에 설치된 포토월 앞에서는 사진 촬영 이벤트가 진행되었으며, 대회명이 인쇄된 액자에 담긴 사진은 대회를 오랫동안 기억하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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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33. 인쇄제작물

3-4) 맺음말

본 행사에 사용된 양질의 현수막과 배너를 통하여 참가자들의 동선안내 및 프로그램 안내에 도움을 주었고 행사 전반의 내용이 담긴 출판물을 배포하여 손쉬운 대회 참여를 도왔다. 또한 대회의 주제와 연관 있는 오방색을 인쇄제작물에 이용함으로써 제19차 세계지반공학대회의 이미지를 명확하게 전달하고 오래 기억될 수 있도록 하였다.

제19차 세계지반공학대회 조직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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